작성일 : 03-04-23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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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명록 Guest] 오전에 녹차한잔으로 춘곤증 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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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프렌치
 조회 :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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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전에 녹차한잔으로 춘곤증 싹~ >
봄이 되면 밤이 짧아지고 피부의 온도가 올라가며 근육이 이완돼 나른한 느낌을 갖게 된다. 또 활동량이 늘면서 단백질 비타민 무기질 등 각종 영양소의 필요량이 증가한다.
이때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하지 못하면 영양상 불균형이 발생하며 이로 인해 춘곤증이나 만성피로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겨울 동안 운동이 부족하거나 과로가 쌓인 사람은 증상이 특히 심하다.
대표적인 증상은 피로감과 졸음, 식욕부진, 소화불량, 현기증 등 이다.
갑자기 식욕이 없고 기운이 없으며 가슴이 뛰고 얼굴이 화끈화끈 달아오르는 등 마치 갱년기 증상과 비슷한 신체적인 변화를 경험하는 경우도 있다.
춘곤증과 만성피로를 이기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생활이 기본이다.
단백질 비타민 무기질 등을 충분히 섭취하고 과음이나 지나친 흡연을 피해야 한다.
졸린다고 커피를 자주 마시거나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음주 흡연을 하면 피로도가 심해진다.
오전 중에 업무가 많은 직장인은 아침식사를 해서 뇌가 필요로 하는 영양소를 공급해주고 점심식사 때 과식을 피하는 것이 좋다.
가벼운 운동을 통해 근육을 풀어주는 것도 좋다.
봄철에는 신진대사가 왕성해지면서 비타민 소모량이 겨울철에 비해 3 ~5배나 증가한다.
따라서 비타민 부족에 빠지기 쉬우므로 채소와 신선한 과일을 많이 섭취할 수 있도록 식단을 짜면 피로회복과 면역력을 높이는데 도움 을 준다.
특히 탄수화물 대사를 돕는 비타민B1과 면역기능을 돕는 비타민C를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비타민B1은 보리, 콩, 땅콩, 잡곡류 등 견과류에 많으며 비타민C는 채소류나 과일류 달래, 냉이 등 제철음식인 산나물에 풍부하게 들어 있다.
점심은 생선이나 육류 등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을, 저녁은 곡류 과일 등 탄수화물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면 숙면을 취하는 데 유리하다.
오전에 녹차를 마시는 것도 좋다.
<이정권 삼성서울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이 게시물은 최고관리자님에 의해 2026-09-17 09:59:53 방명록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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